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 한라산서 올해 첫 ‘상고대’…지난해보다 9일 빨랐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8 16:03
2025년 10월 28일 16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발 1800m 이상 지점서 주로 관측
2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수증기가 주변 물체에 달라 붙어 생기는 서리의 일종이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 제공) 2025.10.28.
제주에서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28일 제주기상청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올해 첫 상고대가 발견됐다.
이날 상고대는 성판악 코스 기준 해발 1800m 이상 지점에서 주로 관측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들어 모두 녹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상고대는 지난해(11월6일) 대비 9일 빨리 발생했다. 상고대, 서리 등 얼음은 공식적으로 기후 관측에 해당하지 않는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분포된 수증기가 주변 물체에 달라붙으면서 별모양으로 형성되는 서리다.
앞서 지난 밤 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영하권 기온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산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1.4도 ▲한라산남벽 영하 0.5도 ▲삼각봉 영하 0.1도 ▲진달래밭 0도 ▲사제비 0도 ▲영실 2.1도 ▲어리목 4.2도 ▲성판악 5.7도 등이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14도, 최고 19~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5년 병간호 끝에 입양했더니…친척들 “재산 무효” 소송
“게리 갖고싶어!” 中 주토피아2 흥행에 ‘파란 살모사’ 구매 급증
경찰 출석 전재수 “통일교 금품 안받아”… 내주 추가조사 검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