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휴대전화 분해 중 배터리 불 붙어 소방까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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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휴대전화 분해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오후 7시36분쯤 자체 진화로 꺼졌다. 이 사고로 휴대전화 1대가 소실돼 소방 추산 재산피해 90만원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사고는 A 씨가 니퍼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분해하던 중 배터리에서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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