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로야구 ‘티켓 사기’ 주의보…“공식 예매처 이용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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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수많은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9.27 뉴스1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수많은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5.9.27 뉴스1
대구경찰청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티켓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야구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특히 티켓 사기범은 ‘대구은행 527’로 시작하는 ‘김○호’ 명의 계좌를 사용하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기범이 “해당 계좌로 송금받은 뒤 티켓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며 “티켓을 거래할 땐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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