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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객 폰 훔쳐 87만원 게임 아이템 결제…광주서 30대 2명 송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7 16:17
2025년 2월 27일 16시 17분
입력
2025-02-27 16:16
2025년 2월 2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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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서울=뉴시스]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수십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소액 결제를 한 30대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7일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또래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0월26일 오후 8시께 광주 동구 동명동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든 50대 C씨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비밀번호 잠금이 설정돼 있지 않은 C씨의 휴대전화로 87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소액 결제해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술에 취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줄 알았으나 한 달여 뒤 전화 요금이 과하게 나온 것을 확인, 도난 당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아이템을 구매한 게임 아이디 등 접속 기록을 추적해 A씨 등의 신원을 특정해 붙잡았다.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던 A씨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잠적했다.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게임 접속 기록을 추적해 지난 25일 광주 동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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