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보은모자 극단선택 사건’ 친모 ‘아동학대살해 미수법’ 적용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7 07:12
2025년 2월 27일 07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충북 법 적용 첫 사례 아동 살해 미수범 법정형 징역 7년 이상 실형
친권 상실 여부 관심…법조계 “검찰 친권 상실 심판 청구 가능성 커”
ⓒ뉴시스
‘아동학대 살해미수죄’가 신설된 후 충북 법 적용 첫 사례인 ‘보은 모자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 친모의 친권상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인한 살해 행위가 미수에 그친 경우에도 집행유예 없이 실형이 선고되도록 ‘아동학대 살해미수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아동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아동학대범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형법상 살인죄는 법정형이 사형, 무기, 5년 이상의 징역이어서 절반으로 미수범 감경을 하면 집행유예 선고가 가능했다.
하지만 ‘아동학대 살해미수죄’가 신설되면서 아동을 살해하려 한 미수범은 법정형이 징역 7년 이상인 실형 선고를 받게 된다.
살해미수범이 피해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도록 하는 규정도 뒀다. 친권 상실 청구 규정은 법령 정비를 이유로 오는 6월까지 법 시행이 유예된 상태로 검찰은 의무적으로 청구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께 충북 보은군 내북면 성안리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A(43·여)씨가 지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7살짜리 쌍둥이 아들 2명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번개탄을 피워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아들 두 명은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가해자인 친모 A씨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남편에게 아들의 친권 상실과 관련한 의사를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은 “자녀가 아직 어려 아내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친권 상실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자녀의 복리를 현저히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을 때 친권 상실을 청구할 수 있다. 가정 법원에 청구하면 법원이 이를 선고하는 절차를 밟는다.
법조계는 자녀를 해치려 한 사안으로 검찰이 법원에 친권 상실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법인 유안 유달준 변호사는 “이 사건은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아들 2명의 복리를 현저하게 해친 경우에 해당한다”며 “법리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의무화 시행이 유예됐다 하더라도 민법상 규정에 따라 검찰이 친권 상실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리 검토와 유사 사안 등을 토대로 엄중하게 검토해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한 상태다.
[청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고환율 직격탄 2030, 해외직구 줄이고 유학 포기… 여행은 국내로
2
한성숙, 잠실아파트 52억에 팔아 30억 차익
3
한자리 모인 李-4부 요인, 대법관이 맡는 선관위장 상근화 논의
4
[오늘의 운세/6월 9일]
5
[사설]“들어오는 대로 쓰는 건 바보”… 삼전-닉스도 2년 전 세금 못 냈다
6
시어머니 핸드폰에 연결된 ‘홈캠’…6개월 몰래 봤다
7
장미는 6월이 가장 아름답다
8
“법적으로 재선거 가능성 희박…장동혁 생명연장의 꿈일 뿐” [정치를 부탁해]
9
“독감 걸려 죄송합니다” 사망한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
10
시진핑 “北-中의 주권 수호”… ‘北 핵보유국 지위’ 사실상 묵인
1
[사설]장동혁 대표, 더 버티려고 또 꼼수 쓰나
2
한동훈 “李, 공소취소 뜻 분명히 해…강행땐 탄핵 나설것”
3
李, 공소취소 관련 “법과 상식대로…잘못됐으면 시정하는 것”
4
李 “내가 구두개입으로 집값 눌러놓지 않았으면 엄청 폭등했을 것”
5
李 “韓 보유세 대체로 낮아…부동산 세제 내달 정리 가능”
6
李 “반도체 초과세수 활용방안 마련…주가조작-부동산 범죄 엄단”
7
[단독]전국서 투표용지 4726장 모자랐다…100장 넘게 부족한 17곳 모두 서울
8
20년간 한국전 참전용사 7700여명 초청… “기억-보답하는 게 당연”
9
李 “선관위 업무에 누구도 왈가왈부 못해…방임할 수 없는 상황”
10
李 “전세 사라지는건 정상화 과정…전세대출이 집값 상승 주원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고환율 직격탄 2030, 해외직구 줄이고 유학 포기… 여행은 국내로
2
한성숙, 잠실아파트 52억에 팔아 30억 차익
3
한자리 모인 李-4부 요인, 대법관이 맡는 선관위장 상근화 논의
4
[오늘의 운세/6월 9일]
5
[사설]“들어오는 대로 쓰는 건 바보”… 삼전-닉스도 2년 전 세금 못 냈다
6
시어머니 핸드폰에 연결된 ‘홈캠’…6개월 몰래 봤다
7
장미는 6월이 가장 아름답다
8
“법적으로 재선거 가능성 희박…장동혁 생명연장의 꿈일 뿐” [정치를 부탁해]
9
“독감 걸려 죄송합니다” 사망한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
10
시진핑 “北-中의 주권 수호”… ‘北 핵보유국 지위’ 사실상 묵인
1
[사설]장동혁 대표, 더 버티려고 또 꼼수 쓰나
2
한동훈 “李, 공소취소 뜻 분명히 해…강행땐 탄핵 나설것”
3
李, 공소취소 관련 “법과 상식대로…잘못됐으면 시정하는 것”
4
李 “내가 구두개입으로 집값 눌러놓지 않았으면 엄청 폭등했을 것”
5
李 “韓 보유세 대체로 낮아…부동산 세제 내달 정리 가능”
6
李 “반도체 초과세수 활용방안 마련…주가조작-부동산 범죄 엄단”
7
[단독]전국서 투표용지 4726장 모자랐다…100장 넘게 부족한 17곳 모두 서울
8
20년간 한국전 참전용사 7700여명 초청… “기억-보답하는 게 당연”
9
李 “선관위 업무에 누구도 왈가왈부 못해…방임할 수 없는 상황”
10
李 “전세 사라지는건 정상화 과정…전세대출이 집값 상승 주원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용진 “책임 경영”…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맡는다
“연애 때 찍어준 사진이 프로필?”…데이팅 앱에서 남편 발견한 아내
국산 율무는 ‘골’이 좁다…수입 율무와 구별하는 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