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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 사건’ 다음날 ‘자녀보호’ 앱 신규설치 70배 급증
뉴스1
입력
2025-02-14 12:58
2025년 2월 14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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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도 3만8000명 수준까지 증가
1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2.13 뉴스1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자녀보호 애플리케이션(앱)의 신규 설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파인드마이키즈’ 앱의 이달 11일 신규설치 건수는 1만 7874건에 달한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이 앱의 일일 신규 설치 건수는 최소 175건(1일), 최대 643건(9일) 수준이었다.
사건 당일인 10일에도 254건이었으나, 이튿날 70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앞서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사건 당시 이 앱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추적하고, 사건 현장의 소리를 일부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녀보호 앱에 관한 관심도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간 활성이용자 수(DAU) 역시 크게 늘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1만~2만명대 수준이었으나 11일에는 3만8562명을 기록했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앱이 교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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