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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시비 끝 흉기 휘두른 30대 베트남인, 구속 송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1 12:30
2025년 1월 21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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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붙어 서로 싸우다 범행…상대 측 일당도 검찰 넘겨져
ⓒ뉴시스
노래방에서 처음 본 베트남인들끼리 싸움이 붙어 한 쪽에 칼을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베트남 국적 A(3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A씨와 다툰 베트남인 B(20대)씨 등도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50분께 부안읍의 한 노래방에서 또 다른 베트남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별도의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는데 노래방 안에서 A씨와 B씨 일행 간 갑작스런 이유로 시비가 붙자 양 측은 서로 주먹을 휘두르며 싸움이 붙었다.
이후 A씨는 노래방에서 흉기를 챙겨들어 일행 중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를 맞은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양 측에 대해 우선 조사를 마친 뒤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며 “정확히 어떤 사유로 시비가 붙었는지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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