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처음 본 여성 얼굴에 ‘사커킥’ 40대…“축구선수는 과장” 판사에 읍소
뉴스1
업데이트
2024-11-20 17:04
2024년 11월 20일 17시 04분
입력
2024-11-20 13:16
2024년 11월 20일 13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검찰,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경찰을 피해 부산역 인근 거리로 도망가는 A씨.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고 일명 ‘사커킥’으로 수차례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1심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8월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해온 A씨에게 “축구선수를 해봐서 누구보다 (폭행의 강도)를 잘 알 것이다.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있다고 본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공소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A씨의 축구 선수 경력이 과장됐고, 살인의 고의성은 물론 강도 범행의 계획성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 선수였고 경북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사실 없으며 MVP 상을 받은 적이 없고 유망주도 아니었다”며 “과하게 부풀려졌으니 이와 같이 기재된 공소사실이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지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자는 당시 가방 등 소지품을 분실한 상태여서 피고인이 소주, 과자, 담배 등을 사주기도 했다”며 “애초에 피고인에게 피해자의 재물을 갈취할 마음이 있었다는 검찰의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에게는 피해자를 살해할 동기가 없고, 칼을 휴대하고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도 않았다”면서 “피해자를 폭행한 이후에도 외부의 개입 없이 스스로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의 상태가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가 당시 만취 상태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2월 6일 오전 5시 20분쯤 서구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골목길로 끌고 간 뒤 주먹과 발로 30회에 걸쳐 얼굴을 가격하고 휴대폰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폭행으로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턱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쯤 부산역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앞서 A씨는 2008년 6월 20대 여성을 상대로 강도짓을 벌인 뒤 강간을 저지르고, 집까지 함께 가 추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인 2016년에도 편의점 2곳에서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또다시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검찰은 1심에서 A씨의 범죄전력을 토대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부산=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조국, 박지원에 “내가 평택을 양보하고 사퇴해야 했다? 동의 못 해”
2
백악관 “밴스 스위스行 연기”…이란과 협상 개시 지연될 듯
3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4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5
단 한번의 수비 실책…멕시코전 아쉬운 0-1 패배
6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7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남아공전 패하면 탈락 가능성
8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9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10
검찰,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징역 2년·벌금 500만원 구형
1
‘사퇴 압박’ 장동혁 입원…“단식 후유증에 선관위 대응 과로”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국방부 “北은 우리의 적” vs 통일부 “주적 규정 안돼”
5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6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정청래, 李마중 뒤 “흔들리고 젖으면서 가는게 인생 아니겠나”
9
진상규명위 “노태악·위철환·허철훈 등 수사의뢰 권고”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조국, 박지원에 “내가 평택을 양보하고 사퇴해야 했다? 동의 못 해”
2
백악관 “밴스 스위스行 연기”…이란과 협상 개시 지연될 듯
3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4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5
단 한번의 수비 실책…멕시코전 아쉬운 0-1 패배
6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7
32강 진출 ‘경우의 수’는…남아공전 패하면 탈락 가능성
8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9
한동훈 “투표용지 감축 전결 처리한 위철환, 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10
검찰, 이화영 ‘연어 술파티 위증’ 징역 2년·벌금 500만원 구형
1
‘사퇴 압박’ 장동혁 입원…“단식 후유증에 선관위 대응 과로”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국방부 “北은 우리의 적” vs 통일부 “주적 규정 안돼”
5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6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정청래, 李마중 뒤 “흔들리고 젖으면서 가는게 인생 아니겠나”
9
진상규명위 “노태악·위철환·허철훈 등 수사의뢰 권고”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도와준 동족에게 베푼다…박쥐가 보여준 ‘상호 이타주의’
국민연금 역대급 수익률에…기금 소진 시점 2069년으로 4년 늦춰져
‘유가 담합’ 의혹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1명 구속…“증거인멸 염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