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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최재영, 오늘 검찰 출석…‘명품백 불기소’ 입장 발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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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09:27
2024년 10월 3일 09시 27분
입력
2024-10-03 09:26
2024년 10월 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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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 3일 오전 10시 수원지검 여주지청 소환 조사
출석 앞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불기소 처분 입장 발표
최재영 목사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9.27/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3일 검찰에 출석한다.
최 목사는 출석에 앞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관계자들을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이날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최 목사를 소환해 조사한다.
당국은 최 목사가 우리나라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외국인(미국 국적)임에도 4·10 총선 당시 특정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번 소환조사에서 최 목사가 지난 4월 초 경기 여주·양평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를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 목사는 유세차량에 올라 “국정 파탄을 치유하고 시민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건 최재관 후보 한 명뿐”이라는 등의 내용으로 약 6분간 지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목사는 또 지난 6월 24일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을 때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 ‘이 의원이 나를 선거법 위반으로 옭아맨 걸 보면 저의가 굉장히 불순하다’는 등의 발언을 해 이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최 목사는 이날 검찰 출석에 앞서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김 여사와 자신을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입장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최 목사, 서울의소리 백은종·이명수 씨 등 명품 가방 의혹 사건 피고발인 5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여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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