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폭염 속’ 멈춰선 인천 아파트 승강기, 16일만에 재가동
뉴시스
입력
2024-06-21 16:22
2024년 6월 21일 16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폭염 속 안전부품이 설치되지 않아 승강기 운행이 중단, 불편을 겪던 인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16일 만에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항동 7가 608세대 규모 아파트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멈춰 섰던 24대의 승강기의 운행을 모두 재개했다.
1990년 준공된 인천 중구의 한 15층 아파트는 승강기 정밀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지난 5일부터 24대의 승강기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608세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계단을 이용해 집을 오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전날 2개월 내 안전부품 설치가 가능하고, 정밀 안전검사에서 안전 확인을 받은 공동주택 승강기에 대해 설치 이행 기한을 한시적으로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에 대해 정밀 안전검사 시 안전부품 8종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운행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6월부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의 이동 불편, 응급 환자 이송 지연 등 주민 불편과 안전부품 수급 및 설치공사 지연 등이 우려돼 이러한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정부 조치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측은 ‘2개월 이내 안전부품을 설치하겠다’는 시공계약을 진행한 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정성 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파트 측에서 상주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8월 중순까지 승강기의 안전부품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입주민들이 승강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화, 호주 조선사 오스탈 최대주주로… 마스가 탄력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北 핵공격시 정권 종말’ 경고 빠지고 ‘韓 재래식 방위 주도’ 첫 명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