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 대회장에 신정철(왼쪽)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에는 이승우(오른쪽) 기획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촉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제공
부산시가 오는 8월 16~17일 ‘어린이가 행복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16일 ‘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 대회장에 신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은 이승우 기획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맡는다.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제공된다.
전시 주요 콘텐츠는 아동친화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체험관, 안전체험관, 안전먹거리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체험관, 문화예술체험관 등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부산 어린이대상’ 시상식은 관련 분야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의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16일 오후 2시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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