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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혔다” 상봉역서 70대 허벅지 찌른 20대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3-09-25 13:09
2023년 9월 25일 13시 09분
입력
2023-09-25 09:10
2023년 9월 25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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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법원. 뉴스1
경찰이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전날(24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이 범죄 중대성과 도주 및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28분 서울 중랑구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흉기로 7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승강장에서 지나가다 어깨를 부딪혀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사건 발생 약 3시간만인 22일 오후 6시35분쯤 경기 구리시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시약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A씨의 휴대폰 포렌식에 앞서 휴대폰 검사에서 범행 사전 계획 여부 등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이상동기 범죄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보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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