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에’ 승객 61명 태운 여객선과 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 뉴스1
  • 입력 2023년 6월 13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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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3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466톤급 여객선 A호와 29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해경이 출동해 현장조사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2023.6.13/뉴스1
13일 오전 7시3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466톤급 여객선 A호와 29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해경이 출동해 현장조사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2023.6.13/뉴스1
13일 오전 7시3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북서방 인근 해상에서 466톤급 여객선 A호(승객 61명, 선원 4명)와 29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 B호의 선체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양오염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호와 B호 선장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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