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해 빗방울…전국 대체로 ‘흐림’ [날씨]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19일 0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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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은 동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최대 20㎜의 비 소식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전남남해안과 경북권남부내륙, 아침까지 제주도,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5~20㎜, 경북권남부·경남권·강원영동 5㎜ 내외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밤에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최저 10~15도의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최고 21~26도의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5도, 강릉 19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또 오전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남해안에도 초속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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