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적장애 사실혼 남편 감금, 시신 방치…징역 25년 확정
뉴시스
입력
2023-04-28 07:26
2023년 4월 28일 07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실혼 관계에 있는 남성을 베란다에 가두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11일 B(사망 당시 30세)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적장애 3급인 B씨와 중고거래를 하며 알게 됐는데, 이후 교제를 시작해 B씨의 아이를 임신하는 등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동거하던 중 B씨의 외도를 의심하며 주먹과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담뱃불로 맨살을 지진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B씨를 속옷만 입힌 채 8일 동안 베란다에 감금했으며, B씨는 결국 저체온증에 의해 숨졌다.
B씨가 숨지자 A씨는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 방치했고, 한 달여가 지나서야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1심은 “A씨는 흉기로 지적장애 3급인 B씨를 무자비하게 공격했고 추운 겨울에 속옷만 착용하게 한 상태로 베란다에 감금한 후 음식과 물을 주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며 “실신한 B씨의 몸에 물을 뿌려 정신이 들면 다시 흉기로 때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B씨 사망 후 마치 생존해 있는 것처럼 B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B씨 명의로 월세를 내는 등 범행을 은폐했다”면서 “경찰에 범행을 자수하긴 했으나 B씨는 이미 죽음에 이른 후였다”고 언급했다.
1심은 “B씨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A씨에게 살해당하며 겪었을 고통 등은 무엇으로도 보상될 수 없는 것”이라며 “A씨 자신도 임신한 태아의 친부를 살해했다는 사실로 인해 평생 멍에를 안고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3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8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9
[오늘의 운세/5월 11일]
10
[단독]자필 아닌 ‘디지털 유언장’도 인정… 68년만에 손본다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8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9
‘확장 재정’ 힘 실은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야”
10
박형준 “부산 북갑부터 통합해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노사 막판 재협상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3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8
“사돈이랑 뷔페 가더니”…어버이날 ‘양가 차별’ 따진 시모에 며느리 ‘울컥’
9
[오늘의 운세/5월 11일]
10
[단독]자필 아닌 ‘디지털 유언장’도 인정… 68년만에 손본다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4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5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8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9
‘확장 재정’ 힘 실은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야”
10
박형준 “부산 북갑부터 통합해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주택 중과세 피하자” 이달 거래신청 ‘하루 평균 820건’ 몰려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눈을 뜨니 창밖에 기린이?”… 美 20대 여성의 ‘동물 테마 숙소’ 화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