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행정 통해… 기업 친화 도시로 발전
추가 산단 확충, 서충주 신도시 정착 등
기업 친화 정책 결과 이어져
충북 충주시는 22일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간 충주시는 ▲산업 용지 적기 확보를 위한 추가 산단 확충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 정착 ▲5대 신성장산업 안정적 추진 ▲그린 수소 규제자유특구 및 뿌리산업 특화산업단지 지정 등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경쟁력 강화를 실현해 왔다.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 충주~이천 구간 개통으로 이천, 여주, 음성, 충주를 30분대 단일 생활권역으로 재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2024년 충주~문경 철도 구간 개통, 2030년 수서~광주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본격적인 철도 교통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충북고속화철도 및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함께 충주는 지리적으로 더욱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 특성화고,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폴리텍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인재 인프라를 확충하고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1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선호도를 더욱 높여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공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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