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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 취해 운전대 잡은 20대…차량 충돌 후 인도 위 ‘전복’
뉴스1
업데이트
2023-02-10 01:47
2023년 2월 10일 01시 47분
입력
2023-02-09 14:55
2023년 2월 9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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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1시3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2023.02.09. 뉴스1 (독자제공)
8일 오후 11시3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의 한 교차로에서 A씨(24)가 몰던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다.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맞은편 도로 옆 인도까지 튕겨 나간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SUV에 탑승하고 있던 B씨(20대·여)와 C씨(20대·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도 보행자가 없어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47%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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