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성태 재판 넘긴 검찰…800만 달러 대북송금 배경 추가 수사
뉴시스
입력
2023-02-04 11:55
2023년 2월 4일 11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검찰이 800만 달러 대북송금 등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향후 수사에서 쌍방울의 대북송금 배경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볼 전망이다.
김 전 회장이 경기도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돈을 보냈다고 진술한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연결고리를 찾겠다는 것이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지난 3일 외국환관리법,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공여, 횡령, 배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기소 했다.
이번 수사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에 담긴 혐의를 우선 규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그중에서도 검찰이 주목한 부분은 대북송금 의혹이다. 김 전 회장은 북한에 약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와 관련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에 포함됐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는 빼고 외국환거래법 위반죄만 적용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 초기 해당 돈을 보낸 이유에 대해 ‘대북 경제협력 사업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물자원 개발 사업권 등 북한과 맺은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대가라는 취지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의 진술이 돌연 바뀌었다. 대북 경협을 위한 돈이 아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 비용’을 대신 냈다는 것이다.
앞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18년 10월 북한 평양을 방문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스마트팜 지원 등을 비롯한 6개 분야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측에서 “경기도가 스마트팜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아직 지원이 없으니 대신 50억원을 지원해 달라”는 취지로 쌍방울그룹 측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고, 김 전 회장이 이에 응했다는 것이다.
이후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를 통해 이 대표와 통화했으며, 당시 통화에서 이 대표가 자신에게 “고맙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3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취지로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이 경기도와 이 대표를 위해 북한 측에 대신 돈을 보냈다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이 아닌 뇌물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이와 관련 김 전 회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 전 회장과 이 대표와의 연결점 등을 추가 수사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쌍방울이 대북송금을 하면서 얻은 대가가 있는지 등도 살필 전망이다.
쌍방울은 이 전 부지사가 고양 킨텍스 대표로 있던 시기 호텔과 태양광 시설 건립 사업에 참여하려고 했으며 경기 안산시에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들어가는 에코에너지파크 조성 사업 등에 참여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사업들은 실제로 진행되지 않았다.
검찰은 우선 이 전 부지사를 불러 이러한 의혹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전 부지사 측은 김 전 회장의 진술 관련한 내용들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일 가족과 변호사에게 편지를 보내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경기도와 이재명을 위해 행해진 것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완전 허구”라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와 김 전 회장과의 전화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변호인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 역시 김 전 회장의 진술 관련 내용들에 대해 “검찰의 소설”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낮 주택가서 20대 손녀가 80대 할아버지 흉기 살해
2
94세 이길여 총장, 꼿꼿허리-풍성한 머리…“애기들~ 스트레스 발로 차 버려”
3
나이키-아디다스 신고…북한 女축구단, 훈련장선 웃었다
4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5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6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7
李는 선물받은 안경 쓰고, 다카이치는 李안경 빌려 ‘찰칵’
8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9
플랭크 오래 버틸수록 좋다?… 전문가들 “자세 바르면 30초도 충분”[바디플랜]
10
“정원오, 심신미약 주장하면서 5·18 기억은 어떻게?” 일관성 도마에[황형준의 법정모독]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3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4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5
홍준표 “지방선거 뒤 난파선의 이전투구 볼만할 것”
6
“삼성전자 없애버리는게 맞다”는 노조 부위원장
7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문
8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할 수 있을까”
9
[단독]조국 이어 하남갑 이광재도 ‘2개월 월세’ 논란
10
“내일 스벅 들른다” 국힘 충북도당, ‘탱크데이’ 논란 희화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낮 주택가서 20대 손녀가 80대 할아버지 흉기 살해
2
94세 이길여 총장, 꼿꼿허리-풍성한 머리…“애기들~ 스트레스 발로 차 버려”
3
나이키-아디다스 신고…북한 女축구단, 훈련장선 웃었다
4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5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6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7
李는 선물받은 안경 쓰고, 다카이치는 李안경 빌려 ‘찰칵’
8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9
플랭크 오래 버틸수록 좋다?… 전문가들 “자세 바르면 30초도 충분”[바디플랜]
10
“정원오, 심신미약 주장하면서 5·18 기억은 어떻게?” 일관성 도마에[황형준의 법정모독]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3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4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5
홍준표 “지방선거 뒤 난파선의 이전투구 볼만할 것”
6
“삼성전자 없애버리는게 맞다”는 노조 부위원장
7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문
8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할 수 있을까”
9
[단독]조국 이어 하남갑 이광재도 ‘2개월 월세’ 논란
10
“내일 스벅 들른다” 국힘 충북도당, ‘탱크데이’ 논란 희화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선물받은 안경 착용한 李대통령…다카이치는 李대통령 안경 빌려써
“7년간 한 주도 안팔고 담았다”…‘15조 잭팟’ 앞둔 무명 헤지펀드
5세대 실손 갈아타고 후회?…“6개월내 철회 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