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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동해서 실종된 20대 남성, 15일 만에 야산 정상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2-03 17:36업데이트 2023-0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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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News1 DB
강원 동해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수색 15일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동해시 이기동 달반니산 600m 정상 부근에서 A씨(29)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이날 수색 작업에 나선 인명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0일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이기동 인근 등산로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헬기를 비롯, 드론 등 장비 1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부검 여부 등을 논의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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