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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50㎝ 눈…도로 통제·항공기 무더기 결항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2 10:17
2022년 12월 22일 10시 17분
입력
2022-12-22 10:16
2022년 12월 2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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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지역에 최대 5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일부 산간도로가 통제되고 제주발 항공기 수십여편이 취소 또는 지연되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24일까지 중산간 30㎝ 이상, 산지 50㎝ 이상 많은 눈이 예보된 상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와 남벽, 삼각봉 등에 30㎝가 넘는 눈이 쌓인 것으로 측정됐다. 산지와, 중산간 남쪽과 북쪽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7개 탐방로 전구간은 입산이 금지됐다.
3~5㎝ 가량 눈이 쌓인 중산간도로에서는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1100도로 내 옛 탐라대사거리에서 1100휴게소까지 노선버스를 제외한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진입이 통제된 상태다.
5.16도로 내 ‘516교차로~서성로입구삼거리’ 구간을 지나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착용해야 한다. 남조로 내 ‘삼다수공장~더클래식CC’ 구간 중 일부가 결빙된 상태다.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를 출도착하는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 광주행 대한항공 KE1604편 결항을 시작으로 오후 9시10분 아시아나 OZ8996편까지 제주 출발 예정 항공기 29대가 결항된 상태다. 제주로 올 예정이던 항공기 32편도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월동장구 착용 등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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