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발행인 첫 시집 3쇄 돌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12-16 03:00
2022년 12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22-12-16 03:00
2022년 12월 16일 03시 00분
정재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남 양산에서 발간되는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발행인(59·사진)의 첫 시집 ‘상수리나무 한 알’이 출간 20일 만에 3쇄에 들어갔다.
지난달 24일 출간된 이 시집은 시인의 일상과 생각을 83편의 시에 솔직한 감정과 언어로 표현했다. 담백하고 소박한 진실을 몇 마디 말로 툭툭 던지는 듯한 시가 친숙하면서도 읽는 맛이 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출간 20일 만에 3쇄가 나왔고 3300부가 발행됐다.
시집의 ‘해병대 362기 김창호’에는 ‘김계춘 교장 둘째 아들 김창호, 팔각모 사나이, 예순 넘어도 각 잡힌 바지에 광낸 구두, 군기 살아 있는 평생 해병대…’라는 시구가 있다. 가족과 지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속내를 편지처럼 담고 있는 것.
이기철 시인은 “‘따뜻함’으로 무장한 냉철함이 돋보이는 성찬을 담은 ‘상수리나무 한 알’은 결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김 시인은 “내 시는 시인의 언어보다 일반인의 언어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김 시인은 2003년 양산시민신문을 창간해 지금까지 발행인을 맡고 있다. 2013년 ‘문학저널’ 추천으로 등단한 뒤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을 창간했고, 수필집 ‘더불어 사는 큰 나무’를 펴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경남 양산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발행인
#첫 시집
#3쇄 돌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지금 외출하신다구요?…‘자외선차단제’ 슬기로운 사용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주 법사위장 후보, 박주민-이언주-전현희 등 강경파 거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檢총장, 6개월 손놨던 ‘金여사 디올백’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