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서울청 전 정보부장·용산구청장 오늘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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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28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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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서울경찰청 전 정보부장 등 주요 피의자를 28일 재소환해 조사한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9시에 송병주 용산서 전 112상황실장을 소환조사하고 이어 오전 10시에는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 용산서 전 정보과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오늘 소환되는 피의자는 모두 두번째 소환 조사로 특수본이 이번 주중 일부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속 수사가 이뤄지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윗선’ 수사도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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