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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어린이·임신부 독감 무료 접종…“대상자는 가능한 빨리 접종”
뉴스1
업데이트
2022-10-04 07:44
2022년 10월 4일 07시 44분
입력
2022-10-04 06:34
2022년 10월 4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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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한 유아가 독감 접종을 받고 있다. 2022.9.21/뉴스1 ⓒ News1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5일부터 ‘생후 만 6개월~13세 이하 전체 어린이’와 ‘임신부’로 확대된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생후 만 6개월 이상이면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한 번만 독감 백신을 맞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5일부터 무료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한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이 가운데, 생후 만 6개월~만 9세 미만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을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는 지난 9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이들은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이 필요하다.
질병청은 올해 37주(9월 4일~10일) 독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내렸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11~4월 독감이 유행했지만 최근 2년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생활화 등 영향으로 유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철부터 계속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돼왔고 예년보다 훨씬 빨리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 News1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년~2022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오는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이들 대상의 접종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독감 유행이 본격화하면 일선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진단과 혼선을 빚을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특히 늦가을, 겨울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백경란 질병청장은 앞서 브리핑을 통해 “독감 백신 접종 대상자의 경우에는 해당되는 접종 시기 내 가능한 한 조속히 접종을 받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보건소나 전국 2만여 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접종 가능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에 갈 때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받아도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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