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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피해 호소했을 뿐인데 검찰 송치…2차 가해 멈춰라”
뉴스1
업데이트
2022-06-08 11:43
2022년 6월 8일 11시 43분
입력
2022-06-08 11:42
2022년 6월 8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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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이 8일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2.6.8/뉴스1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은 8일 “피해를 호소했을 뿐인데 검찰에 송치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현산은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멈춰라”고 요구했다.
화정아이파크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붕괴사고 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위는 이번 고소 건과 송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책위는 “현대산업개발은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피해 상인에게 대책이나 사과, 보상은 하지도 않은 채 오히려 고소를 했다”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각성하고 하루 빨리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행정청과 검찰은 이번 업무방해 고소에 대해 공정한 행정과 수사를 해주기 바란다”며 “우리는 앞으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어떠한 비호도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철거공사가 예정된 붕괴사고 현장의 출입구를 가로막는 등의 혐의(업무방해)로 인근 상인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4월부터 공사 현장 출입로를 차량으로 가로막고 공사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다.
당시 상인들은 공사 출입통제선 범위를 축소할 것과 강화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직접 공사 현장에 들어가 크레인 장비를 막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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