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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낮 최고 ‘32.2도’…이른 더위에 강원 곳곳 관광객 북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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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4 16:22
2022년 6월 4일 16시 22분
입력
2022-06-04 16:21
2022년 6월 4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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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4일 강원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삼악산케이블카를 타고 의암호 위를 지나고 있다.2022.6.4/뉴스1
주말인 5일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는 대체로 흐린 날씨에도 낮 최고기온인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겹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동해안보다 영서 내륙이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춘천 소양강, 의암호 등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최근 춘천지역 명소로 떠오르는 삼악산케이블카 매표소 앞은 탑승권을 발매하려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기다림 끝에 티켓을 받아든 이들은 국내 최장 3.6㎞ 케이블카를 타고 의암호 전경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아갔다.
국내 첫 글로벌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부모와 함께 레고랜드를 찾은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레고블록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양강댐 정상부에는 점심식사를 마친 가족·연인들이 산책을 하거나 댐 주변을 돌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주말인 4일 강원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매표소 앞에 탑승권을 발매하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2022.6.4/뉴스1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는 연인 관광객들이 두 손을 꼭 잡고 ‘강물 위’를 걸으며 주말을 즐겼다. 지역 별미인 막국수 맛집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동해안에는 서핑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파도를 타고 스릴을 즐기려는 서퍼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양양 죽도 서피비치, 기사문 해변, 동해 대진해변 등 서핑 명소에서 다가온 여름을 만끽했다.
경포해변도 바닷바람을 쐬려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해변 백사장에 돗자리를 펴거나 텐트를 치고 누워 나른한 오후를 즐겼다. 연인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인근 순긋해변, 솔향기 캠핑장 등 주요 캠핑장도 캠핑 차량으로 북적였다.
안목커피해변은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손에는 연인의 손을 꼭 잡은 커플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다.
안목해변을 찾은 김현종씨(50) “올해는 여느 때보다 여름이 빨리 찾아오는 느낌”이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
도내 주요 명산에도 탐방객들로 가득했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1만300명의 탐방객이 다녀갔고 치악산에는 3872명이 찾아 여름산을 즐겼다.
한편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월지역 낮 최고기온은 32.2도까지 올랐고 정선 30.2도, 횡성 청일 30.1도, 춘천 29.5도, 원주 28.8도, 인재 28.7도 등이었다.
동해안 낮 최고기온은 상대적으로 낮아 강릉 23.8도, 속초 22.1도, 동해 21.1도 등의 기온을 보였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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