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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청운대, 국내 최초 ‘뮤지컬콘서트’ 학부 개설

입력 2022-05-26 11:03업데이트 2022-05-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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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총장 이우종)가 국내 최초로 ‘뮤지컬콘서트’ 학부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콘서트학부는 공연기획경영학과, 뮤지컬학과, 실용음악과 3개 전공으로 이뤄졌다. 대중공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독립된 학부로 운영한다는 게 학교 측 설명.

청운대는 2004년 국내 4년제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공연기획경영학과를 설치,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과 기업에 졸업생을 진출시키고 있다.

실용음악과는 청운대 설립과 함께 개설된 학과로 25년 이상의 노하우가 축적되며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했다. 뮤지컬학과도 현대자동차그룹 뮤지컬페스티벌 등 유명 전국대회 대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뮤지컬계 ‘디바’로 꼽히는 박혜나 배우를 교수로 초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한국 공연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예술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뮤지컬콘서트 학부를 개설한다”며 “학과 간 벽을 허물어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내고, 통합적으로 교육해 창의적 예술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3개 학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실감형 융합콘텐츠 ‘판타지박스 I, II’를 개발하기도 했다.

청운대는 학부 설립을 기념해 27일 오후 6시부터 충남 홍성 홍주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 행사(포스터)를 진행한다. 가수 하림, 재즈뮤지션 트리오 클로저의 공연과 뮤지컬콘서트 학부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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