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대통령 취임날, 서울 낮 24도…전국 흐리고 제주 빗방울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10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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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아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 6시부터 내일(1일) 새벽 6시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의 예상 강수량은 0.1㎜다.

모레(12일)까지 기온은 평년 수준인 최저 9~14도, 최고 19~24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클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최고 낮 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대관령 16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남부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최대 3.5m)로 높게 일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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