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하철 여성승객 노린 소매치기범 잡고보니 지명수배…檢 송치
뉴스1
입력
2022-05-01 23:40
2022년 5월 1일 23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혼잡한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여성을 상대로 여러 차례 소매치기를 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2월21일 오전 8시20분쯤 9호선 노량진역 지하철 내에서 “누군가로부터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여성의 112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9호선 내 발생한 소매치기 사건 35건을 추출해 분석했고, 유력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 후 범행 발생 예상 시간·장소에서 잠복 수사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달 21일 오전 8시40분쯤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해 미행 중 경찰과 눈이 마주치자 도주하는 용의자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검거 당일에도 3건의 절도 소매치기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추궁 끝에 이외 11건의 추가 범행을 확인했으며, 피해액은 375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으며, 검찰로부터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A씨는 경찰에 “소매치기한 금품을 생활비로 사용했고, 지갑은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하철수사계장은 “혼잡한 지하철 내 소매치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가방을 앞으로 소지하는 등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소매치기 예방과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6000만 원 챙긴 양정렬, 결국 무기징역
3370만명 털린 쿠팡, 美였다면 배상금 최소 9800억원
트럼프 “엔비디아 AI칩 ‘H200’ 中수출 허용”…韓기업 호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