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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군 운산면 산불 22시간만에 주불 진화 완료
뉴스1
업데이트
2022-04-10 10:35
2022년 4월 10일 10시 35분
입력
2022-04-10 10:23
2022년 4월 10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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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공중진화대 야간 진화 모습© 뉴스1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주불 진화 작업이 10일 오전 9시께 이뤄졌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7대 (산림 14, 군 3), 산불특수진화대 등 113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937, 소방 200)을 신속히 투입해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초속 20m를 넘는 산불현장에 고압 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가 많아 진화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진화하는 도중 인근 청양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헬기를 분산해 운영함에 따라 진화시간이 추가 소요됐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가해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의 신변을 파악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7동(주택 3채 포함) 건물 피해와 2개가구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대로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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