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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전문구조대 14명 투입’ 광주 붕괴 현장 24일 수색구조 돌입

입력 2022-01-22 16:27업데이트 2022-0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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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당국이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소방청은 24일부터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전날 오후 6시까지 해체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작업이 늦어졌다.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고 외벽 안정화 작업과 낙하물 방지망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를 마무리하면 24일부터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 등을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했다. 해외 대형재난 현장에 파견돼 구조활동을 했던 전문 구조대원 14명이 우선 동원될 예정이다.

구조대원들은 현재 수색·구조활동 중인 중앙119구조본부, 광주소방안전본부 소속 구조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크레인을 철거하면 수색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인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동원령을 발령했다”며 “전문 구조대원이 전국 소방본부에서 집결해 24일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15일 붕괴사고 현장 수색을 위해 전국 핸들러 23명과 119구조견 23두를 현장에 투입했다. 전국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 43명과 특수구조대원 414명도 긴급 출동 태세를 마치고 추가 동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조기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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