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또 人災 였나” 광주 아이파크 붕괴 현장 과태료 처분만 14건
뉴시스
입력
2022-01-12 11:09
2022년 1월 12일 1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구조물 붕괴 사고로 공정 작업자 6명의 소재가 불명확한 가운데 관할 자치구가 해당 공사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27차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광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축 구조물 붕괴 사고가 난 화정아이파크 2블럭 현장은 착공한 2019년 5월부터 이 달까지 소음·비산 먼지 등 각종 민원 32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관할 자치구인 서구청이 해당 현장에 대해 내린 행정 처분은 총 27건이다. 이 중 14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으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납부한 과태료 총액은 2260만 원이었다.
현장 내 현행법령 위반에 대한 최초 처분은 지난해 2월 24일이며, ‘특정 공사 작업시간 미준수’로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석달 여 뒤 또다시 같은 항목을 위반하자 서구는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또 다시 2020년 6월 11일, 2021년 6월 30일, 2021년 8월 23일 등 3차례에 걸쳐 또 다시 특정 공정의 작업 시간대를 어겼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는 총 9차례에 걸쳐 ‘공사장 생활 소음 규제기준 초과’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구청은 과태료 부과·조치 이행 명령 3차례, 소음·진동 발생행위 중지 명령 6차례를 내렸다.
이 밖에도 ▲면 고르기 연마 중 비산먼지 저감시설 조치 부적합 2차례 ▲싣기·내리기 작업 중 살수 미흡 1차례 ▲공사장 안 통행도로 살수 조치 미흡 등의 항목을 적발해 ‘개선 명령’ 조처했다.
일각에선 현장에서 탈법·위법을 감수한 위험 천만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서구청이 소극·안일하게 대응했다고 지적한다.
특히 1년여 전 서구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보충 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점이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정우석 서구의원은 “해당 공사장을 둘러싼 환경·건설·교통 관련 민원이 빗발친다. 환경 민원은 접수 한 달여 만에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행정 처분마저 충분치 않았다”며 구체적 피해 사례와 민원 내용을 짚었다.
또 “해당 공사장은 소음 방지를 위한 특수건설장비 운용 시간을 지키지 않았다. 새벽 6시 이전, 오후 8시 이후 심야 공사가 있었지만 단순 행정지도에 그친 사례도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11일 오후 3시46분께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201동 39층 옥상 타설작업 중 23~38층 바닥과 외벽·바닥체 등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구조된 3명 중 1명이 잔해에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6명은 연락이 끊긴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드론(무인비행체),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초동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붕괴 위험 탓에 대대적인 구조 인력은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상황 종료…이란, 봉쇄-무기화 없다 약속”
2
케밥 1개 샀다가 296만원 결제…눈뜨고 코 베이는 코파카바나
3
“왜 자꾸 줄지?” 딱 1병씩 사라지는 소주…새벽 잠복 끝에 도둑 검거
4
미스 이란 “韓 7억 지원 반대” 글 지우고 “감사”…무슨 일?
5
李 “연구기관, 배보다 배꼽이 크다”…통폐합-인력조정 시사
6
국힘 김용태 “계엄날 국회에 뜬 헬기보고 尹 미쳤다고 생각”
7
女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불가피
8
국정조사 유감 표한 검찰 수장…내부선 “못볼 꼴 다 봤는데 뒷북”
9
카지노에 빠진 학교 행정직, 친한 교사 노후자금 14억 탕진
10
“경비원 만만찮네”…주차빌런 협박에도 스티커 ‘딱’
1
정청래 “의원 향해 고개 빳빳이 든 檢깡패들…수사권 손톱만큼도 안돼”
2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3
장동혁, 귀국 사흘 연기…“美국무부 인사 요청”
4
민주 48%, 국힘 19%…李대통령 지지율 66%
5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6
‘1주택 장특공 폐지 법안’ 범여권 공동발의
7
李 만난 홍준표 “막걸리 한잔 하고 TK신공항 지원 요청했다”
8
교황 “한줌의 폭군이 세계 유린…하느님 이름 악용하면 禍 있을것”
9
홍준표, 李오찬 앞두고 “내 마지막은 나라 위한 열정으로 살것”
10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상황 종료…이란, 봉쇄-무기화 없다 약속”
2
케밥 1개 샀다가 296만원 결제…눈뜨고 코 베이는 코파카바나
3
“왜 자꾸 줄지?” 딱 1병씩 사라지는 소주…새벽 잠복 끝에 도둑 검거
4
미스 이란 “韓 7억 지원 반대” 글 지우고 “감사”…무슨 일?
5
李 “연구기관, 배보다 배꼽이 크다”…통폐합-인력조정 시사
6
국힘 김용태 “계엄날 국회에 뜬 헬기보고 尹 미쳤다고 생각”
7
女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불가피
8
국정조사 유감 표한 검찰 수장…내부선 “못볼 꼴 다 봤는데 뒷북”
9
카지노에 빠진 학교 행정직, 친한 교사 노후자금 14억 탕진
10
“경비원 만만찮네”…주차빌런 협박에도 스티커 ‘딱’
1
정청래 “의원 향해 고개 빳빳이 든 檢깡패들…수사권 손톱만큼도 안돼”
2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3
장동혁, 귀국 사흘 연기…“美국무부 인사 요청”
4
민주 48%, 국힘 19%…李대통령 지지율 66%
5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6
‘1주택 장특공 폐지 법안’ 범여권 공동발의
7
李 만난 홍준표 “막걸리 한잔 하고 TK신공항 지원 요청했다”
8
교황 “한줌의 폭군이 세계 유린…하느님 이름 악용하면 禍 있을것”
9
홍준표, 李오찬 앞두고 “내 마지막은 나라 위한 열정으로 살것”
10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노총·한노총·독자노조 다 따로”…현대제철, 하청노조 3곳과 교섭해야
[사설]IMF, 韓 부채비율 지적… ‘새 문제아’ 英-伊-佛 타산지석 삼아야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20일 재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