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스크도, 피로회복제도 5만원 폭리 약사 왜?…“먹고 살려고”
뉴스1
업데이트
2022-01-05 08:53
2022년 1월 5일 08시 53분
입력
2022-01-05 06:08
2022년 1월 5일 06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것도 모자라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저녁 해당 약국에 비치된 모든 약 포장지에 5만원 가격표가 붙어 있다. 2022.1.4/뉴스1 © News1
“먹고살려면 약 하나당 5만원씩 받아야 해요”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뒤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물의를 빚은 약사의 항변이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는 4일 이곳을 찾은 기자에게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해당 약국은 봉명동 번화가에 지난해 12월 24일 문을 열었다. 주변 술집 등이 즐비해 있어 이곳을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물론, 마스크, 피로해소제, 숙취해소제까지 모든 품목의 가격표를 5만원으로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것도 모자라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4일 저녁 해당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로부터 받은 환불안내서 내용. 2022.1.4/뉴스1 © News1
A씨는 “판매 가격을 정하는 것은 가게 주인의 마음”이라며 “하루 목표 매상이 있기 때문에 가격을 이와 같이 책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 인근에 있는 약국이 아니라 조제를 하지 않는다”며 “병원 옆에 붙어 먹고 사는 약사들과 달리 매상을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소문이 많이 나서 더이상 같은 판매 방식을 고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환불을 해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약국 규정과 절차가 있어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출하면 검토 후에 승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한 대기업과 계약해 약국을 운영하며 이같은 판매방식을 배웠다고 주장했다.
세종에서 대전으로 약국을 옮긴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A씨는 “약발이 떨어져서 대전으로 옮겨 왔다”며 “대전에서도 몇달간 약국을 운영하다 약발이 떨어지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했다.
폭리와 함께 환불 요청을 거절하며 물의를 빚자 대전유성보건소는 가격 조정을 요청했다.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것도 모자라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저녁 해당 약국에 비치된 모든 약 포장지에 5만원 가격표가 붙어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해당 약국에 대한 글이 게재돼 현재 사전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같은 상황을 인지한 경찰은 약사 A씨에게 사기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약사회는 이번주 중 A씨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A씨는 충남 천안과 세종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약국을 운영하다 최근 대전으로 영업장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판사 모욕죄로 과거 공주치료감호소에서 한달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러시아 월드컵 은혜 갚았다…멕시코 승리에 살아난 한국
2
조국 “단일화도 거부됐는데, 27.24% 득표…평택지역위 분투 때문”
3
박지성 “이기려고 한 경기 맞나”…‘최악 졸전’ 또 경우의 수 기다려야
4
[단독]“아내 때렸는데 죽을것 같다” 70대, 신고뒤 투신
5
국힘 “다주택자 미꾸라지”…한성숙 “부동산 투자 다신 안해”
6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7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8
‘첫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 아쉬운 데뷔전…“실점 장면은 내 실수”
9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10
패배 1시간뒤 설영우측 “악플 강경 대응”…팬들 “오버래핑보다 빠르네”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4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5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6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7
李 “핵심산업 투자, 영남·충청·강원·제주·호남 등으로 확대”
8
국힘 개혁파 “장동혁 재선거 주장은 해당행위…사퇴해야”
9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10
[사설]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는 게 맞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러시아 월드컵 은혜 갚았다…멕시코 승리에 살아난 한국
2
조국 “단일화도 거부됐는데, 27.24% 득표…평택지역위 분투 때문”
3
박지성 “이기려고 한 경기 맞나”…‘최악 졸전’ 또 경우의 수 기다려야
4
[단독]“아내 때렸는데 죽을것 같다” 70대, 신고뒤 투신
5
국힘 “다주택자 미꾸라지”…한성숙 “부동산 투자 다신 안해”
6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7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8
‘첫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 아쉬운 데뷔전…“실점 장면은 내 실수”
9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10
패배 1시간뒤 설영우측 “악플 강경 대응”…팬들 “오버래핑보다 빠르네”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4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5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6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7
李 “핵심산업 투자, 영남·충청·강원·제주·호남 등으로 확대”
8
국힘 개혁파 “장동혁 재선거 주장은 해당행위…사퇴해야”
9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10
[사설]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는 게 맞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리중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인지기능 저하시킨다
100kg 찍고 건강검진 ‘경고’…37세 아빠, 73kg까지 감량했다
“쏘지 못한 실탄 8발”…76년 잠들어 있던 조영호 일병의 소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