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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우리집 고양이가 방화범?…3년간 인덕션 화재 107건
뉴스1
업데이트
2021-12-30 11:23
2021년 12월 30일 11시 23분
입력
2021-12-30 11:22
2021년 12월 30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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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인한 화재 모습(서울시 제공)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재난본부는 거주자가 집을 비운 사이 키우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가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3년 동안 총 107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중 절반이 넘는 54건은 주인이 집에 없을 때 일어났다. 특히 올해 발생한 화재 33건 중에서는 20건이 거주자 부재중일 때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지난해 1명, 올해 3명이었다. 재산피해액은 총 1억4150만원으로 화재 1건당 평균 132만원 정도다.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덕션 전원 버튼 주변에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키친타올 등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동 잠금기능이 내장된 인덕션 설치할 수도 있다.
정교철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반려묘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 내 사람이 없는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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