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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밤중 사라진 쏘나타…CCTV보니 ‘상습 車털이’ 14세 소년이 범인
뉴스1
업데이트
2021-12-21 11:02
2021년 12월 21일 11시 02분
입력
2021-12-21 10:57
2021년 12월 21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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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심야시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도난된 차량이 광주 도심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41분쯤 광산구 쌍암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쏘나타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 지역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중학생 A군(14)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또 사건 발생 일주일만에 북구 일곡지구 한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은 전면부 범퍼와 내부 엔진 등이 파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과거 차량털이로 여러차례 입건된 범죄 이력이 있다는 점을 토대로 추격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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