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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확산세에 방역기준 ‘강화’
뉴스1
업데이트
2021-12-20 18:28
2021년 12월 20일 18시 28분
입력
2021-12-20 18:27
2021년 12월 20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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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만2000수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장은 지난 15일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는 설명이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최근 발생농장에서 알 운반차량과 같은 농장 내 진입 금지 차량의 농장 내 진입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17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금 사육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추가 방역기준’을 공고하고 해당 방역기준을 강화했다.
가금농장 진입기준 위반시 기존에는 차량 운전자만 고발조치 하였지만, 앞으로는 가금농장도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에서 폐사율이 높고, 오리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특성이 있어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과 함께, 농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예찰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수본은 또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할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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