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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에 눈 동반 강풍…초속 20~30m 태풍급 바람 ‘쌩쌩’
뉴스1
입력
2021-12-17 15:39
2021년 12월 17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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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를 찾은 사람들이 겨울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제주에 눈을 동반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지점별 순간 최대풍속을 보면 고산(서부) 초속 33.2m, 윗세오름 초속 30.8m, 월정(동부) 초속 27.1m, 마라도 초속 25.4m, 제주 초속 27.3m, 새별오름(북부) 초속 22.3m 등이다.
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오후 3시 현재 5·16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제대입구4가~교래입구3가를 통행하는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 등 월동장비를 갖춰야 한다.
이날 첫눈이 관측된 해안지역에서도 고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18일 아침까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또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해상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6m로 높게 일고 있다.
기상청은 “등산객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또는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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