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자 1300만명 돌파…국민 25%가 맞았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5 15:21수정 2021-06-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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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하는 의료진. 뉴스1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 만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5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2시30분 현재 예방접종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며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1회 이상 접종을 하는 25%의 접종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일 정부는 상반기 백신 접종 목표를 120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접종자 수 1300만 명 돌파로 약 2주 정도 앞당겨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는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당초 11월로 계획했던 집단면역(전 국민 70% 2차접종 완료)의 목표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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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0~74세 고령층 등에 대한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부터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20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도 시작됐다.

30세 미만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의대생 등 예비의료인에게 투여될 모더나 백신의 초기 도입물량 5만 5000회분에 대한 접종도 이번주 중 시작된다.

정부는 오는 17일에는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3분기 접종 우선순위와 각 대상자별 접종하게 될 백신 종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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