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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85.6% “무의미한 연명의료 반대”…화장 67.8% 매장 11.6%
뉴시스
입력
2021-06-07 11:21
2021년 6월 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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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0 노인실태조사 발표
노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무의미한 연령치료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노인 1만97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및 기능상태, 경제상태 및 활동, 여가 및 사회활동, 생활환경 및 가치관 등에 대해 조사한 ‘2020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생애 말기 좋은 죽음(웰다잉)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죽음이라는 생각(90.6%)이 가장 많았다.
노인의 85.6%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기간만 연장하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반대했다. 연명의료 반대 인식은 2014년 88.9%, 2017년 91.8%, 2020년 85.6% 정도다.
그러나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의사를 사전에 직접 작성해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의 실천율은 4.7%에 불과했다.
19세 이상 성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별도 등록기관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근처 등록기관을 검색해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된다.
지난 4월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으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히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86만640명에 이른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장례 준비(수의, 묘지, 상조회 등) 79.6%, 자기 결정권에 따른 죽음에 대한 준비 27.4%로 주로 장례와 관련된 비율이 높았다.
장례방법은 화장이 67.8%, 매장이 11.6%로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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