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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에 ‘치마 입은 자세’ 지적 당한 여성공무원 충격받아 기절
뉴스1
업데이트
2021-06-03 15:34
2021년 6월 3일 15시 34분
입력
2021-06-03 15:32
2021년 6월 3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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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성희롱·성추행 파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의 한 여성공무원이 주민의 성희롱 모멸감에 의한 충격으로 기절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께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내에서 민원인 A씨가 여성공무원 B씨의 치마를 입고 앉은 자세를 지적하며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됐다.
공무원 B씨는 민원인 A씨의 성희롱 발언에 모멸감을 느끼고 동료 직원에게 경찰에 신고를 부탁한 후,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시 공무원과 주민 등 수십 명이 있는 가운데 성희롱을 받았다는 생각에 수치심이 더욱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의 정황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파출소에 신고가 접수돼 출동 나가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 본서에 사건이 접수되지 않아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여성공무원 A씨는 현재 서산의료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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