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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렸으니 치료비좀”…지인 30여명 속여 뜯어낸 29억 도박 탕진 30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5-10 08:25
2021년 5월 10일 08시 25분
입력
2021-05-10 08:23
2021년 5월 10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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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지인들에게 수백차례 거짓말을 반복해 수십억원을 뜯어낸 뒤 도박자금으로 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상습도박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해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6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지인 30여명을 속여 약 28억8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임대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과 원금을 주겠다”고 꼬드기거나 “갑상선암에 걸렸는데 돈을 빌려주면 보험금을 받아 돌려주겠다”는 등 다양한 거짓말로 사기 행각을 벌여왔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횟수만 240여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거짓말로 가로챈 돈 대부분을 스포츠토토·파워볼 게임 등 도박을 하는 데 사용했다. A씨가 약 4년 반 동안 1800여 차례에 걸쳐 도박자금으로 쓴 금액은 5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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