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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출신 정일훈, 대마초 혐의 첫 재판…“진심 반성”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22 11:44
2021년 4월 22일 11시 44분
입력
2021-04-22 11:42
2021년 4월 22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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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대마초 흡입한 혐의
정일훈 측 "공소사실 모두 인정"
상습적으로 대마초 등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27)씨가 첫 재판에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대마 혐의로 기소된 정씨 등 8명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정씨는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또 다른 피고인 7명도 모두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씨 등의 2차 공판은 다음달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2016년 7월5일부터 2019년 1월9일까지 다른 피고인들과 공모해 161차례에 걸쳐 1억3000만여원을 송금하고 대마 826g 등을 매수해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찰이 마약 관련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기기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5월28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정씨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이에 도피성 입대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012년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데뷔해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 사건이 터진 뒤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정씨를 팀에서 탈퇴시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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