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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밤에 더 잘 보이게…반사판·반사테이프 붙인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3-25 11:22
2021년 3월 25일 11시 22분
입력
2021-03-25 11:20
2021년 3월 2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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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반사테이프를 부착(오른쪽)해서 야간에 더 잘 볼수 있도록 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반사판을 붙여 밤에 더 잘 보이도록 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5대 안전대책’을 마련해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우선 밤에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따릉이를 잘 볼 수 있도록 반사테이프와 반사판을 확대 부착한다. 올해 신규 도입하는 따릉이와 노후 타이어를 교체하는 따릉이 약 3000대가 대상이다.
지난해 평일 기준 오후 6시~오전 6시 야간시간 따릉이 이용 비율은 약 38%였다.
따릉이 400대에는 체인 이탈을 방지하는 체인텐셔너와 체인가드를 시범 장착한다.
가로등에서 멀거나 외곽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에는 LED 빛으로 바닥 면에 글씨를 보여주는 ‘고보조명’을 설치한다. 10월까지 100곳을 추가해 총 25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4월부터 소형 모델 ‘새싹따릉이’를 타는 만 13세 청소년들은 ‘안전 이용 가이드’ 영상을 봐야만 따릉이를 빌릴 수 있다. 법정 대리인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따릉이 통합정비센터는 이수·영남·개화·상암·중랑·훈련원공원에 이어 동남권 탄천에 추가로 문을 연다. 작은 고장을 수리하는 ‘간이정비소’도 천호·천왕·도봉 배송센터에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간단한 정비는 따릉이 대여소 현장에서 수리한다. 사전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지난달부터 2324개 모든 대여소에서 정비 업무를 하고 있다.
대여소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조정, QR단말기 배터리·벨 교체, 부품 조임, 바퀴·스탠드 교정 등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따릉이가 고장 나면 배송직원이 모두 회수해 정비센터에서 정비한 뒤 다시 배치해야만 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용 시민 관점에서 불편하거나 안전 위해 요인이 있는지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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