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코로나 속 학과와 전공 특성 반영한 다양한 교수법 개발

동아일보 입력 2021-02-23 18:39수정 2021-02-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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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교수들이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16일 교내 유담관 로비층 Co-working Space에서 ‘CREOS형 실용 인재 양성의 교육모형 개발 및 보급’이라는 주제로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 속 학과와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험적 교수법을 개발해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경대학교는 그동안 ‘티칭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해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체제를 구축, 운영해 왔으며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설치 및 각종 혁신교수법 등을 개발해 왔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영균 교수(티칭이노베이션 센터장)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교육기술의 변화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 및 수업모델 구축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대학 혁신수업 모델을 구축해 강의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발표한 이지나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는 ‘COVID-19 대응 대학 원격수업 유형에 따른 학습자 만족도 분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학의 실시간 원격수업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며 “따라서 학생들의 수업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진단 및 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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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발표자인 최창열 금융정보학과 교수는 ‘비대면 수업에서 교육방식, 학습동기, 학습만족도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학교육에서 비대면 수업의 학습 만족도 향상 요인과 비대면 수업 평가를 통한 구조 변수가 학습 동기와 학습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도출하여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교수 설계와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원격교육의 교육의 질과 만족도 모두를 제고,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균 서경대 티칭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서경대 교수들은 코로나 시대에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수법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학생의 학습 동기 부여 및 동기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수들의 노력이 서경대학교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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