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고비사막 황사 유입

뉴스1 입력 2021-02-21 11:08수정 2021-0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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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2.12 © News1
초여름 날씨가 찾아온 21일 미세먼지가 중부 지방을 뿌옇게 덮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몽골 남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 때문이다.

21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중부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58㎍(마이크로그램·1㎍=100만분의 1g)으로 ‘나쁨’(36~75㎍/㎥) 수준을 기록 중이다. 경기·인천·강원·세종·충북·대전·경북·대구·광주·경남·울산도 ‘나쁨’ 수준이다.

다만 부산과 전남·전북, 제주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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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지만 광주·영남권은 오전에 ‘나쁨’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인 22일에도 대부분의 중부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일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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