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대는 학생진로상담 멘토 초빙 및 멘토링 자문, 멘토링 지도 특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한국멘토교육협회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출범한 한국멘토교육협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단체로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존경받는 멘토 1004명을 선정해 차세대 지도자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강연, 멘토지도자 워크숍 및 멘토지도자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는 인공지능 및 바이오학과를 특화하고 있으며 재학생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전담조직인 학생상담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심리검사, 진로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권대봉 재능대 총장은 “멘토의 진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무한대로 신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국멘토교육협회와 진로상담 멘토링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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