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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둔기로 폭행 ‘의식불명’ 50대 검찰 송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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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6:06
2021년 2월 2일 16시 06분
입력
2021-02-02 16:05
2021년 2월 2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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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둔기로 때려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6시 10분께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자택에서 아내 B(40대)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거실에서 둔기로 폭행을 당한 B씨는 A씨를 피해 방 안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차례 둔기로 머리를 내리친 것은 사망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미필적 고의가 있어 살인미수를 적용했다”며 “피해자가 사망했다면 살인혐의로 의율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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