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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 안전점검 하다가’…부천 지구대서 총기 오발사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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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4:04
2021년 2월 2일 14시 04분
입력
2021-02-02 14:03
2021년 2월 2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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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 부천의 한 지구대에서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감사에 착수했다.
2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지구대에서 38구경 권총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오발 사고는 대원 임무교대간 총기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임무 교대시간에 후임근무자가 38구경 권총을 받은 후 방아쇠 부분에 고무바킹을 빼내다 총이 발사됐다”며 “실탄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건 맞다”라고 말했다.
경기 남부청은 해당 지구대에 대해 감사를 벌인 뒤 징계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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