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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서 1억원 상당 프린트 토너 훔친 공익요원…CCTV에 덜미
뉴스1
업데이트
2021-01-15 15:58
2021년 1월 15일 15시 58분
입력
2021-01-15 15:57
2021년 1월 1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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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래픽. © News1 DB
자신이 근무하는 법원에서 프린트 토너를 훔친 공익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법원 내 사무실에서 1억원 상당 프린트 토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근무 중인 법원 측은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A씨의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지난 13일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14일 A씨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마친 상태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물건을 팔아 현금화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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