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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중부지방 -15도 ‘강추위 속 출근길’…충남·전라·제주 폭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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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06:54
2020년 12월 30일 06시 54분
입력
2020-12-30 06:52
2020년 12월 30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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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0.12.20/뉴스1 © News1
수요일인 30일 오전은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져 강추위 속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현재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전날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다.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도 -10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10분 기준 전국 주요도시 기온은 Δ서울 -11.3도 Δ인천 -11.2도 Δ춘천 -9.4도 Δ강릉 -4.5도 Δ대전 -7.1도 Δ대구 -4.5도 Δ전주 -6.5도 Δ광주 -3.8도 Δ부산 -1.3도 Δ제주 2.2도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9~0도 수준으로 낮아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와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고령층 등은 한랭질환에 주의해 달라”며 “수도권 동파와 비닐하우스·양식장 냉해 등의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하층의 기온과 해수면 수온의 차이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독도를 중심으로는 눈(제주는 눈 또는 비)이 내린다.
새해 첫 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 눈은 충남서해안은 5~20㎝, 전라도 서부 30㎝, 제주산지·울릉·독도에는 50㎝ 이상의 폭설로 이어질 수 있다.
오전 8시 기준으로 광주·세종·울릉·독도와 전남·충북·충남·전북·제주 일부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시설물 관리와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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