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승용차가 주유소 주차 화물차 받아 2명 사상…화물차 운전자 없어

당진의 모주유소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25일 오후 8시 3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모주유소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33·여)가 숨지고 운전자 B씨(34)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에는 운전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뉴스1)